코로나로 그간 닫혔던 단체모임이 해제된 4월 중순부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대힉엠티가 줄을 이어 이뤄졌고

가을인 지금까지도 상반기에 하지 못했던 대학들이

꾸준히 농원을 찾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 대학들에 이어

금년엔 대구 경북권의 경북대 계명대 대경대 동국대(경주)

대구카톨릭대 등

더 많은 대학들이 찾고 있으며

여름 교회수련회 역시

경남 경북권에서 30여 교회가

저희 관광농원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함께

여름캠프를 안전하고 즐검게 진행하였습니다.

10월,11월 예약으로는

일반단체와 가족단체가 이어지고

직장,동호회 등도 적게는 20여 명에서

많게는 100여 명까지 문의와 예약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농원에도 다소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정수기 3곳(접수실,대각당,중강당)에 설치하였고

특히 교회 수련회 단체에서 많이 희망하였던 부분이라

이젠 아주 편리하게 잘 이용하게 되셨다고

동행하시는 권사님들께서 좋아라 하셨습니다.

또한 술,음료 냉장고를  추가하였습니다.

대학엠티나 사회단체, 특히 청년회의소 행사가 많았던

금년 여름이라

단체 특성상 주류,음료수,고기,야채 등

냉장 보관해야 할 물품들이 많아

대강당 2대. 중강당 2대,1층 창고 1대로

단체 행사와 일일 방문객들까지 충분히 이용하시도록 준비하였습니다.

대학엠티나 교회수련회가

동일 날짜에 2개,3개 동시에 겹치는 경우가 많아

휴게실 및 단체조리장으로만 이용하던 2층 공용공간을

중강당으로 업그레이드하여

빔 프로젝트 설치와

음향기기가 구비된 증강당으로 재탄생하여

적게는 20여 명에서 많게는 80명 단체까지 이용가능한

집회,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무더웠던 여름이라 단체바비큐가 유난히 많아

바비큐를 위한 비품들도 보충하였습니다.

250명 규모 동시 바비큐가 가능할 만큼의

식기,비품,용품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여

동시간대 2팀,3팀이 역시 아무런 불편없이

즐겁고 유쾌한 만찬을 즐기실 수 있었습니다.

2팀,3팀이 동시에 이뤄지는 규모이다보니

음향기기도 추가하여 실내,실외, 동시다발적 행사에

충분히 부응하도록 이동식 음향기기를 보충하였습니다.

이렇듯 긴긴 코로나 위기로 벼량끝에 내몰렸던

단체행사 전문인 저희 위양지광농원이

다시금 이렇게 예전의 모습으로 회복할 수 있었던 건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고객님들 덕분임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대학엠티를 주선하는 집행부 답사에서

"신입생 때 와 보았던 곳이라 이리로 왔습니다 "하는 그 말에

모든 것 제쳐두고 그저 편안하고 안전하게 그토록 기대했던 엠티가

즐거움만으로 행복충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는데

아낌없이 보살펴드리겠노라 다짐합니다.

단 한번의 불미스런 일도 없이

학생들도 동반하시는 교수님들도

흡족하고 만족하신다는 그 마지막 인사 말씀에 힘입어

오늘도 가을철 노조,동호회,사회단체,직장단체 예약을 상담하며

수건이랑 침구류 세탁에 만전을 기합니다.